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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 ‘경기글로벌비즈니스 과정’ 입학식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해외시장을 개척할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사회교육원에서 ‘경기글로벌비즈니스전문가과정(Gyeonggi Global Business Specialist program, 이하 GBS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GBS과정은 무역환경변화에 따른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키워 수출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15명은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으로서 어학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집중적이고 강도 높게 진행되는 ‘비즈니스 영어강의’ 및 ‘지역학 강의’ 등을 통해 글로벌비즈니스전문가로 성장할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GBS과정은 비즈니스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사가 핵심 타켓 국가들에서 겪은 현지 경험담 및 성공 실패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현지의 문화코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경기도 교류통상과 수출지원2팀 이완구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력있는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하반기에 비즈니스 영어프리젠테이션 과정 등 해외마케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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