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 아파트를 공급한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지하 2~지상 26층이며, 판상형 4개동과 탑상형 3개동 등 7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 등 총 468가구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개방감을 확보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층은 필로티(기둥만 세운 구조)로 설계됐다. 남향과 남동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환기와 채광, 조망이 좋고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옥탑엔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외부에서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실내 환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원격검침, 무인경비 등 최첨단 설비를 채택했다. 또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천안지역 최초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경찰서와 연계해 범죄자 조회와 미아를 찾을 수 있는 ‘방범 셉테드(CPTED)’ 시스템을 구축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 단지엔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맘스 카페, 테마 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피트니스가든 등도 차별화 공간이다. 녹지 비율도 27.4%로 높아 쾌적하다. 초ㆍ중ㆍ고교 등 각급 학교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KTX 천안아산역과 서울 지하철1호선 천안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등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하반기다. (041)57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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