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개최된 영화제 거리축하무대와 후원금 전달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조재현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날 “DMZ가 내포하고 있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열리는 영화제와 뜻을 같이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영화제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영화제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DMZ 및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출품작은 총 40여개국의 120여편이고 행사 참가인원은 약 4만명이며 총 예상 관객수는 약 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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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로(오른쪽) 외환은행장이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개최된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거리축하무대에 참석,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조재현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