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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힐데스하임, 테크노폴리스 '개발 호재' 날개짓 타고 수요자 ‘관심’상승

하반기 주택 시장 대세로 떠오른 대구시가 이번엔 훈훈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9월 분양 시장 선두로 나선 원건설의 ‘대구 힐데스하임’은 금주 23일부터 25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장소는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견본주택이다. 

하반기 선두 분양을 순조롭게 시작한 대구 힐데스하임은 지난 10~11일 1•3순위 모집에서 2.61대 1의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는 726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최첨단 연구 복합 도시다. 연구 및 산업시설 이외에 주거•교육•상업•레저 시설 등도 완공을 준비중이다.

테크노폴리스 내 주거단지는 현재 1만7000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 중 3개 단지는 분양을 마쳤다. 올 하반기는 대구 힐데스하임을 선두로 7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아파트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A-18블록에 분양할 예정으로, 규모는 지하 1~2층 지상 13~22층, 10개 동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형 302가구, 76m²형 42가구, 71m²형 198가구, 70m²형 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초•중교•대학 캠퍼스 인접해

각 가구는 4베이 판상형으로 구조돼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다. 원건설의 평면 설계 기술이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체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가 돼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각 가구에는 냉장고장•다용도실•붙박이장•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 주부를 배려한 맘스 데스크 (컴퓨터•독서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를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주민회의실, 문고,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가 모여 있어 교육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등하굣길이 안전하다. 단지 인근엔 계명대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의 카이스트로 불리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국립대구과학관 등 각종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불리는 포산고가 인접해 있다.

교통시설도 잘 들어서 있다. 현풍IC가 가까워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오는 2014년 8월에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구 곳곳으로 이동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대 중개업소들은 “올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의 입주수요가 발생해 현재 대구경제는 청신호”라며 “2018년 완공될 예정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현풍 테크노폴리스 인근 구지면에 조성돼 앞으로 대구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유도할 호재”라고 강조한다.

원건설은 이번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시 1차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발코니 무료 확장서비스와 주중에는 힐데스하임CC 이용 시 준회원 대우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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