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인근에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12~15층에 59㎡ 168세대, 74㎡ 65세대, 84㎡ 47세대 등 총 280세대이며, 이중 미분양된 54세대를 를 선착순 분양한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는 게 이번 선착순 분양의 특징이다.

임대조건은 59㎡형의 경우 임대보증금 21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 74㎡ 2300만원에 33만3000원, 84㎡은 3200만원에 33만3000원이다. 전환보증금은 59㎡형 13만2000원, 74㎡형 17만3000원, 84㎡형 19만3000원이다.

이 아파트는 전세대 확장형 시공 및 2개의 욕실 배치, 발코니새시 기본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홈네트웍크 위성시스템, CCTV, 무인택배 및 경비시스템, 4구형 빌트인 가스쿡탑 등도 설치했다.

환선굴, 대금굴 등의 관광명소와 강원대 도계캠퍼스, 블랙밸리 골프장 등이 가깝다. 학교와 교통, 생활편의 시설 등도 우수하다. 육백산 및 스위치백리조트 개발, 유리산업 테마로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와 ‘화훼휴양단지’ 건설 추진 등 개발호재도 많다. (033)610-5152.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