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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주택,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1064세대 공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부영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210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 1064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20층 총 14개동 규모다.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9㎡ 237세대, 84㎡ 787세대등 총 1024세대이며, 일반분양은 147㎡ 총 40세대가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1순위, 25일은 3순위 접수, 선착순 계약은 10월 2일부터 진행되며,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원, 84㎡는 보증금 72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이다. 일반분양인 147㎡는 3억7000만원에 공급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시공을 해주고 있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은 단지 바로 앞이 해안가로 탁 트인 바다조망권이 장점이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에코델타시티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가 위치한 서부산 지역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해 미음경제자유구역, 생곡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개발이 진행중이다.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공항, 을숙대교, 부산역 등과 가까우며,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이 계획중이다. 1577-5533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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