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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맞는 우즈?… “다른남자와 딥키스” 연인 린제이 본 외도설
‘인과응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의 여자친구인 스키스타 린제이 본(29·사진)이 외도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가십 전문 타블로이드 주간지인 내셔널인콰이어러는 13일(한국시간) 본이 지난달 중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의 마이애미 콘서트에서 의문의 남성과 딥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본은 콘서트가 끝나고 무대 뒤에서 한 손에 술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남자를 끌어 안은 채 오랫동안 키스를 나눴다”며 “40대 중반으로 보인 이 남성은 매우 잘생기고 체격도 컸다”고 전했다.

다른 연예매체인 레이더온라인은 “바람둥이 우즈가 여자 친구의 외도로 쓰라린 맛을 봤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본은 외도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본은 뉴욕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1온스의 진실도 담겨 있지 않은, 완전히 지어낸 얘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009년 말 터진 불륜스캔들로 전처 엘린 노르덴그린과 이혼한 우즈는 지난 3월 친구로 지내왔던 본과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인으로 핑크빛 무드를 이어왔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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