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루나화이트’는 흰색을 중심으로 간결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 편안한 재충전의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하이글로시 도장 마감은 오염에 강하고, 침대에 협탁 뒷판넬을 연장하면 호텔과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또 북유럽 자연주의 형태의 ‘폴린’은 따뜻한 참나무 갈색을 기본으로 안락하고 치유공간 같은 침실을 원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삼았다.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형태는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게 특징이다. 소재는 무늬만 나뭇결이 아닌 참나무원목과 무늬목 천연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린다’는 신혼고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화이트 모던 로맨틱 스타일’의 침실제품이다. 단순한 흰색계열이 아니라 나뭇결을 살린 자연주의 형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한샘은 신혼 침실 3색 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루나 화이트 옷장을 할인한 가격인 99만원(10.5자)에 판매하고,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침대를 반값에 판매하는 등의 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