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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의 드라이버 ‘젝시오07’ 이마트에선 53만원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마트는 9일부터 17일간 ‘2013년 가을 정기 골프대전’을 열고 국내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 58종을 20~50% 할인해 판다고 이날 밝혔다. 자체 마진 감소 등으로 판매가를 낮췄다.

대표적인 골프 클럽은 일본 1등 판매 브랜드인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07’이다. ‘젝시오 07’ 드라이버는 올해 LPGA의 핫이슈로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가 사용하면서 박인비 드라이버로 더 유명한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드라이버 53만원, 우드 36만원, 유틸리티 22만5000이다.

아이언세트는 그라파이트 1백35만원, 여성용 1백19만원이다. 현재 판매가격에서 25~30%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테일러메이드의 베스트 상품인 ‘RBZ’드라이버는 19만9000원에, 투어스테이지의 X 단조웨지는 11만9000원이다. 


드라이버와 클럽 외에도 여성용 나이키 루나 골프화를 기존 13만9000원에서35% 인하된 8만9000원에 내놓는다. 박인비 장갑으로 유명해진 스릭슨 양피 골프장갑은 1만4000원이다. 테일러메이드 펜타TP 3피스 골프공은 2만7000원이다.

골프클럽ㆍ용품 구매금액에 따라 50ㆍ100ㆍ150ㆍ200만원 이상 구매시 2ㆍ5ㆍ7ㆍ10만원까지 추가 가격할인 행사(일부 행사상품 제외)를 진행한다.

서보현 이마트 스포츠빅텐 부장은 “이번 행사는 2년간 골퍼고객들이 가장 기다렸던 젝시오 07 골프클럽의 가격인하 행사이며, 역대 최대 다양한 상품들로 준비했다”며 “골프용품 부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좋은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기에 진정한 골프대전을 많은 골퍼고객께서 체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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