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도루 3개를 추가할 경우,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개인통산 3번째 20-20을 달성하게 된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홈런 등에 힘입어 5회까지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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