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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470억원에 펠라이니 영입
[헤럴드 생생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천신만고 끝에 에버튼으로부터 마루앙 펠라이니(26ㆍ벨기에)를 영입했다.

에버튼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라이니의 맨유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BBC 등도 이를 크게 보도했다. 오프 시즌부터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던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서야 에버튼과 펠라이니의 이적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당초 맨유는 첫 번째 타깃을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으로 잡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빠른 움직임이 알칸타라의 영입을 막았다. 맨유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로 목표를 수정했지만, 파브레가스는 잔류를 표명했다. 결국 펠라이니의 영입을 타진한 맨유는 에버튼과 줄다리기 협상 끝에 영입을 확정짓게 됐다.

에버튼은 맨유로부터 275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B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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