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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선덜랜드 1년임대 확정” 英 언론 보도
[헤럴드 생생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배제된 기성용(24)이 선덜랜드로 임대될 전망이다. 임대가 확정될 경우 기성용은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사우스웨일즈 이브닝포스트 등은 31일(한국시간) 기성용이 1년 임대 형식으로 선덜랜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동료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덜랜드에서 뛸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스코틀랜드의 셀틱에서 이적한 기성용은 호세 카냐스, 존조 셸비 등을 영입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급기야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과의 불화설로 임대설이 나돌았다.

기성용은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103억원)를 기록하며 3년간 스완지시티에 몸담기로 계약했지만, 1년여 만에 선덜랜드로 임대가 결정됐다.

이로써 기성용은 현재 선덜랜드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게될 전망이다.

기성용 이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성용 이적, 감독과의 불화설이라니 안타깝다” “기성용 이적, 결혼도 했는데 좋은 소식 좀 들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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