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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두개의 심장’ 또 다시 증명
[헤럴드생생뉴스]박지성이 21일(한국시간) 8년만에 AC밀란을 상대로 에이트호번에서 복귀전을 치룬 가운데 ‘두 개의 심장’을 또 다시 증명했다.

박지성은 이날 네덜란드 에이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UE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68분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폭 넓은 움직임과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68분을 뛰는 동안 8.81Km를 뛰어 풀타임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11Km나 될 정도로 쉼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셈이다.

실제로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로 뛰었지만 수비에도 부지런히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박지성(축구선수/PSV아인트호벤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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