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려대, 오리온스 격파 ‘대학돌풍’ 이어간다
[헤럴드생생뉴스] 고려대가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농구최강전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잡고 경희대에 이어 ‘대학 돌풍’을 이어갔다.

고려대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오리온스를 89-82로 물리쳤다.

이종현이 25점을 기록하고 12리바운드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문성곤과 이승현도 각각 18,14점을 넣으며 고려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스도 발 빠른 전태풍, 이현민을 내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고려대의 기세를 막긴 역부족이었다.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전주 KCC를 꺾은 경희대에 이어 대학팀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8강에 안착했다. 고려대는 한양대를 제압한 부산 KT와 19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