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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광교산자이 계약조건보장제 실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GS건설은 지난 6월 분양을 시작한 용인시 수지구 ‘광교산자이’ 아파트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조건보장제’를 적용한다고 112일 밝혔다.

계약조건보장제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신규로 계약한 사람만 변경된 조건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 계약자에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 용인 수지구에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것은 분양가상한제 이전에 아파트가 집중 공급된 영향도 있지만 미분양에 따라 여러차례 계약 조건이 변경돼 실수요자들이 주택구매에 불안을 느끼고 있어 이런 조치를 실시하기로 한 것.

광교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초기에 계약을 한 고객들이 외면 받지 않고 좀 더 좋은 동호수를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용인 수지권에서 최초로 준공이전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전격 실시하게 됐다” 며 “실수요자들의 구매 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판촉방안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광교산자이’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102㎡ 총 445가구로 구성돼 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70만원이다. 전용 84㎡형은 4억원 미만이며, 전용 101㎡형과 102㎡형도 4억6500만원 수준이다.

모든 아파트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66-3535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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