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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심 꽉 잡은 오피스텔 `몸값` 高高

▶ 여성 경제력 높아지고 1인 가구 증가하면서 오피스텔에도 여성 임대 수요↑

▶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현대백화점,아산병원 등 인근에 여성수요 풍부한 입지여건 확보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높아지면서 여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오피스텔이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62.9%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남성(62.6%)을 앞질렀다. 여기에 2010년 여성 1인 가구는 45만명으로 전체 1인 가구(85만명)의 절반을 넘고 있어 향후 경제력 있는 여성 임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수요는 남성보다 여성 임대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증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특성상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하여 여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앞다퉈 오피스텔을 분양 하거나 여성 수요자들을 사로 잡기 위해 설계, 보안, 마케팅 등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여성수요가 많은 백화점이나 대형병원, 여대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위치하는 오피스텔이 대다수의 여성들을 배후로 두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노릴 수 있다.

이러한 여성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오피스텔로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중인 ‘천호역 푸르지오시티’는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아산병원 등 여성 종사자들이 많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실제 이 일대는 오피스텔 전체의 70% 가량이 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여성거주자들의 보안을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 및 지하주차장의 불필요한 외부인을 통제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 한강시민공원과는 자전거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 단지 내부에는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을 통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주차가 가능해 주차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해결했다.

친환경 설계를 통해 관리비까지 절감한다. 기밀성 창호의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우수재활용, 태양광 발전, 지열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의 적용으로 공용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35층 전용 24~27㎡ 총 752실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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