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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집단 계열사 1776개, 7월 한달 3개 감소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달 대기업 계열사 수가 3개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보다 3개 줄어든 1776개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대기업집단 계열사로 새로 편입된 회사는 10개사, 제외된 회사는 13개사였다.

SK는 원유정제업체 SK인천석유화학과 화학제품판매업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신규 설립했다.

LG는 사무지원서비스업체 위드유를 신규 설립했고, CJ는 유선방송업체 한국케이블티브이나라방송의 지분을 취득했다.

동양은 2개를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는 각각 1개를 신규설립이나 지분취득 등으로 계열사로 포함했다.

반면 LG는 엔지니어링서비스업체 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화학물제조업체 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청산종결했다.

CJ는 영화상영업체 프리머스시네마를 흡수합병하고 예술서비스업체 좋은콘서트를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대성, KT가 각 2개사, 포스코, 대림, 태광, 한솔, 이랜드가 각 1개사를 흡수합병, 청산종별, 지분매각 등의 사유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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