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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장마에…대형마트 매출 다시 하락
지난 6월 반짝 상승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한달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긴 장마로 바캉스 관련 용품 등 여름 상품 판매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7월 매출(동일점포 기준)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줄었다.

패션제품 매출이 7.2%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가공식품은 5.1%, 생활용품은4.9%, 신선식품 매출도 1.7% 줄었다.

지난 6월 ‘가격비교 차액 보상제’ 시행으로 강제휴무제 시행 이후 15개월 만에처음으로 월별 매출이 신장세로 돌아섰다던 홈플러스 매출도 하락세도 돌아섰다. 홈플러스의 7월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했다.

롯데마트도 7월 매출이 3.0% 하락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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