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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이자 줄이려면, 은행별 금리비교로 내 대출진단부터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할 때 주택구입자금대출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아파트매매잔금대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분양잔금대출, 경매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경락잔금대출 등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비자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내 아파트담보대출금리의 알고리즘이다. 통상적으로 ‘은행의 대출기준금리+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할인금리(우대금리)로 이루어지는 대출금리를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대출금리만 낮으면 선택하는 것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벵크 로 실제 문의전화 온 고객에 따르면 2년 전에 아파트를 구입할 목적으로 부동산에서 소개시켜 준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 연4.0%라는 말만 듣고, 받았으나, 2년이 지나고 나서 확인해보니까 금리가 연5.0%가 되어있는 것을 알고 확인해보니 ‘보험사자체기준금리+1.5%’ 로 1년간 쓰다가 1년이 지나면 기준금리도 올랐고, ‘가산금리가 0.05%p’ 오른 대출금리로 적용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지금에서야 그 사실을 알고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은행연합회에서 매월 15일이면 확인할 수 있는 ‘코픽스금리(기준금리)+1.3%(가산금리)-0.5%(할인금리)’ 적용으로 6개월마다 변동되는 A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타기를 해서 저금리대환대출을 할 수 있었다.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주택담보대출이자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까지 제일 먼저 확인해봐야 하는 것은 현재 내 대출의 금리알고리즘이고, 그 다음 내가 바꿔도 되는지, 당분간은 유지해야 하는지여부이고, 그 다음이 바꿔야 한다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대출금리의 알고리즘을 파악해보고,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대출인지 꼼꼼히 살펴본 후 내가 모르는 금리 변동요인은 없는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금리조건부터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주택담보대출상환기간, 담보대출소득공제혜택, 월납부원리금액 같은 조건까지 여러 은행을 개인이 다 확인하기란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경우에는 토탈벵크와 같은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나 은행연합회의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이 ‘아파트시세의 70%’ 라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대출금액한도는 70%보다 부족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럴때는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를 줄이려면 소비자 개개인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부동산 매매도 줄고, 부동산가격도 오르지 않는 이런 시기에는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최대한 대출이자를 줄이는 노력으로 가계의 소득대비 재정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벵크 (http://www.114.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부터,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비교안내해주고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적격대출의 신청방법 및 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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