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기업 시큐브(대표 홍기융, 131090)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큐브는 ‘Secure OS(서버보안)-통합계정권한관리-통합로그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의 독자적인 3계층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보안영역의 전문기업으로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측은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위치정보기반 인증 및 결제 등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큐브는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서비스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공인인증서 기반의 인증 및 전자결제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그동안 준비해 온 개인용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솔루션 Secuve CERT1을 출시해, 8월 중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개인용 Secuve CERT1은 공인인증서 유출방지 대책 및 모바일 OTP인증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공인인증서 사용자를 위한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한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단계적으로 디바이스 인증 및 위치정보에 기반으로 한 인증 및 전자결제ㆍ지불 서비스를 상용화함은 물론 스미싱 피해 방지 대책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 부가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시큐브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시스템 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함으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가고 있다”며 “모바일 보안 및 전자결제ㆍ지불 서비스 시장에서 매출 창출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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