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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태아보험으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최근 방영된 ‘해나의 기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졌다. 기도(숨관)이 없이 태어난 해나가 기적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비록 안타깝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갓 태어난 아이들이 선천적 질병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만 명당 58명 꼴로 선청성 이상아가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산모일 경우 35세 미만 산모보다 선천성 이상아를 출산하는 이율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도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가 가정 경제의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태아 보험이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태아 보험 비교전문사이트 인슈랩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면 2013년 3월 한모씨(35세)의 아들이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태어나 병원비가 320만원이 나왔으나 다행히 태아 보험을 가입하고 있어 510만원을 보상받은 사례가 있다. 이처럼 태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부터 아이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슈랩 정대성 부장은 태아 보험을 가입할 때 그 가입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태아 보험은 임신 주에 따라 보험가입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반드시 임신 후 22주가 지나기 전에 태아 보험에 가입해야 선천이상 보장, 미숙아 보장 등의 특약을 수월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태아 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따라 보장에 차이가 있는데 생명보험은 고액의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 일당의 정액보장이 가능한 반면 손해보험은 입, 통원 치료시 실제 병원비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이 두 종류의 상품을 한번에 가입하여 완벽한 보장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두 가지를 모두 가입하기에는 보험료의 부담이 크다면 생명보험보다는 보다 폭넓게 보장해주는 손해보험의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보험 전문 컨설턴트와 상의하여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고 우리 아이를 위한 최적의 맞춤보험을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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