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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핫’ 분양> 사통팔달에 편의시설 완벽 ‘일등단지’
LH‘ 고양원흥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원흥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A2ㆍ4ㆍ6 블록) 잔여가구에 대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급대상을 확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고양원흥지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845만원 수준)로 총 3183가구 중 현재 2478가구의 분양이 완료됐다.

LH는 이에 따라 남은 705가구에 대해 노후화된 주택을 교체하길 원하는 일반 실수요자들도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자격을 완화해 분양하고 있다. 4ㆍ1 대책의 양도세 한시 면제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미분양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주택소유 여부를 불문하고 선호하는 동호를 지정해 공급하므로 내집마련 수요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강매∼원흥 간 도로(내년 8월 개통 예정)를 이용해 10분 내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접근 가능하다. 또 지난 3월 착공한 일산신도시∼신사동 간 도로를 통해 서울도심까지 3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고양원흥지구는 전용면적 84㎡형만 남아있다. LH는 이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www.LH-WH.co.kr)을 개관한 상태다.

LH 관계자는 “분양가도 인근 신규 민간 분양단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31)960-9877∼8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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