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일산 신도시에 건설한 주상복합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4월 말부터 입주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최고 59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170㎡로 구성돼 수도권 서북부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꼽힌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내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섰다. 대규모 쇼핑몰이 단지 내에 위치해 원스톱쇼핑도 가능하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커뮤니티 시설은 용도에 따라 생활, 교육, 건강, 휴식 등으로 분류된 네 가지 존(Zone)으로 이뤄져 입주민 생활에 맞춘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리빙케어 존(Living Care Zone)’엔 주민전용카페, 방음처리가 돼 악기레슨도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 노인전용 공간인 실버룸과 대용량 세탁실이 설치된다. ‘에듀케이션 존(Education Zone)’은 영어독서 지도사가 상주해 학습을 돕고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또 현장 지도교사가 관리하는 수학교실도 들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단지 내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헬스케어 존(Health Care Zone)’은 전문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 및 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이 설치됐다. ‘레스트앤레크리에이션 존(Rest & Recreation Zone)’에는 외부 친지 및 방문자들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내 6만8000㎡ 규모 쇼핑몰인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가 있어 원스톱 쇼핑도 가능하다. 1566-2700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