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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핫’ 분양> 올 분양시장에는 휴가가 없다
새로 역세권에 포함되는 단지도 있다. 삼성물산이 오는 8월 분양하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역’(가칭) 역세권이며,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도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과 가깝다. 건설사들은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거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원흥지구에 남아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45만원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SK건설이 화성시 반월동에 짓는 ‘신동탄 SK뷰파크’도 분양가가 인근 동탄신도시보다 3.3㎡당 평균 150만원 낮은 880만원대다. 두산건설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매월 30만~170만원(세전)의 연금을 지급하고 월 관리비 중 공용관리비를 3년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동산팀/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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