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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핫’ 분양> 착한 가격에 취득세 영구 인하…
주택시장이 7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가 급감하는 등 위축된 모습이지만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난 물량이 많은 데다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을 내놓는 등 예비 청약자를 유혹하는 호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취득세 영구인하 대책의 효과는 대다수 분양 아파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취득세 부과 기준이 잔금 입금이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가 올해 안에 법제화를 끝낸다면 대부분 분양 단지가 취득세 감면 수혜주가 된다. 정부는 또 4ㆍ1 대책의 후속 대책을 통해 각종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이 같은 호재가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역세권을 무대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실수요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건설이 남양주에 공급하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퇴계원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사업개발이 고양시 삼송택지지구에 짓는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도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가깝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부산 화명1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화명2차’는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 초역세권이다. 

부동산팀/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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