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아나운서는 이장희 선수의 실족사 소식을 듣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아직 채 피지 못한 꽃인데 안타깝네요ㅠㅠ ”란 글을 남겼다.
한편 LG 트윈스 2군 내야수 이장희 선수는 15일 오후 4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경찰서는 이장희 선수가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16일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장희 선수는 경기고, 동국대를 거쳐 2012년 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한 뒤 2군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올해 퓨처스리그(2군리그)에서 타율 0.255, 7타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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