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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4연승 가능하나…2R 선두에 5타 뒤져
[헤럴드생생뉴스] 4연승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마크했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됐다.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가 15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다. 2위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와는 3타 차이.

이 대회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10번 홀(파4)을 출발해 전반 9홀에서 버디 3개만 기록하며 순항했다. 4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긴 했지만 마지막 8,9번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 3라운드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라운드 8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7타를 더 줄이는 맹타를 휘두른 매슈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르고 있지만 박인비는 매 대회 ‘역전’의 우승을 해 왔떤 만큼 3라운드의 선전이 기대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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