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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LPGA 4연승 도전. 첫날 공동 3위
[헤럴드생생뉴스]세계 골프역사를 쓰고 있는 여자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투어 4연속 우숭을 위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인비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1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인비는 공동 선두인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지난 6월초 열린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를 잇달아 제패, 이번에 우승할 경우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4연승을 기록한 선수는 로레나 오초아가 2008년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LPGA 투어 최다연승 기록은 낸시 로페즈와 아니카 소렌스탐이 가지고 있는 5연승이다.

박인비는 이날 5∼8번홀에서 버디쇼를 벌이면서 전반에만 4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13번과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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