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난 시즌 MVP 박병호,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지난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 박병호(넥센)가 생애 처음 ‘별들의 잔치’ 무대를 밟는다.

올시즌 홈런 17개로 이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는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감독추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박병호는 8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선동열 KIA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 올스타 추천선수는 차일목, 김선빈, 나지완(이상 KIA), 손승락, 강윤구, 허도환, 박병호(이상 넥센), 김혁민, 송창식(이상 한화), 찰리, 이재학, 나성범(이상 NC) 등 12명이 선정됐다.

류중일 삼성 감독의 이스턴 올스타 추천선수는 안지만, 진갑용, 배영섭(이상 삼성), 세든, 박희수, 박진만(이상 SK), 오현택, 홍상삼, 양의지, 오재원, 이종욱(이상 두산), 김성배(롯데)가 뽑혔다.

이 가운데 박병호와 나지완, 송창식, 배영섭, 박희수 등 13명이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영광을 안았다. 올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