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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이틀연속 삼성 제압…'4강 가나?'
[헤럴드생생뉴스] 뚝심의 두산 베어스가 완전히 되살아났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속에 이종욱이 ‘원맨쇼’를 펼쳐 4-2로 승리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1무1패를 기록한 6위 두산은 이로써 1위 삼성과의 승차를 4.5게임 차로 좁혀 중상위권의 치열한 순위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투타의 수훈갑은 유희관과 이종욱이었다.

좌완 유희관은 최고 구속이 134㎞에 불과했지만 완벽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섞어 던지며 삼성의 강타선을 7이닝 동안 산발 6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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