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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고수들 다 모여라’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첫 개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 다 모여라!”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가 될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한국투자증권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52개 시·군·구 대표 선발전,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결선으로 치러진다.

오는 8월 4일까지 252개 시·군·구 대표 선발전이 치러지며 자신의 연고 지역에서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골프장에서 참가하면 된다. 각 지역별 1위에게는 메달과 함께 광역시·도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은 8월 10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시·군·구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지역별 시드를 받은 선수 등 총 647명이 참가한다.

전국 결선은 8월 17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개최된다. 광역시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92명이 개인전 64명, 남녀 단체전 각각 64명으로 나뉘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축제답게 시상품도 총 1억 5천만원 규모로 푸짐하다. 전국결선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골프존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최연소 참가자, 최연장 참가자, 시니어상, 꿈나무상, 최다라운드상, 에티켓 골퍼상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우승자 배출 매장상, 최다 참가자 매장상, 최다라운드 매장상 등 다양한 시상을 마련하여 다양한 골프 용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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