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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월드컵, 콜롬비아 꺾은 한국, 이광종 감독 “매운 맛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8강 진출한 한국 대표팀 이광종 감독은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4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U-20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꺾은 뒤 “콜롬비아는 스피드와 개인기가뛰어나지만 우리가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에서 전략적으로 잘 해냈다”는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기술적으로는 부족하지만, 한국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매운맛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피말리는 페널티킥 승부상황에서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으니, 자신있게 차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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