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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머 베일리, “아깝다, 퍼퍽트 게임”
[헤럴드생생뉴스]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의 동료인 호머 베일리가 3일(한국시간) 올 시즌 처음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노히트 노런도 올시즌 처음 나온 대기록이지만, 볼 넷 1개로 퍼펙트 게임을 놓친 아쉬움도 적잖았다.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한 호머 베일리는 6회말까지 단 1명도 1루에 진루시키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7회 선두 타자 그레고르 블랑코에게 볼넷을 내줘 아쉽게 퍼펙트게임이란 대기록을 놓쳤다. 하지만 이후 호머 베일리는 평점심을 찾고 안타를 내주지 않는 역투끝에 노히트 노런의 기록을 세웠다.

베일리는 이날 볼넷 1개만 내줬을 뿐 삼진 9개를 겉들이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무안타로 봉쇄했다. 베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생애 2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현역 투수 중에는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 마크 벌리(토론토)에 이어 베일리가 4번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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