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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동료 베일리, 노히트 노런. 추신수는?
[헤럴드생생뉴스]추신수의 동료인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우완 호머 베일리(27)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베일리는 3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9이닝동안 삼진 9개에 안타를 하나를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7회에 볼넷 한 개를 허용해 아쉽게도 퍼펙트게임은 달성하지 못했다.

베일리는 지난해 9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생애 첫 노히트노런(9이닝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날 노히트 노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278번째 기록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추신수(31)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다. 추신수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2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2개를 골랐다. 3 경기 만에 안타이자, 시즌 26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였다. 이날 활약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0.264에서 0.269로, 출루율도 0.414에서 0.420로 높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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