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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부상원흉 외야펜스’ 바뀐다…KBOㆍ문화부 교체 보수 결정
[헤럴드 생생뉴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국내 프로야구장 외야 펜스를 전면 교체, 보수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열악한 야구장 펜스 시설은 그동안 프로야구 경기 중 선수들이 부상당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문체부와 KBO는 시설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9개 구단의 협조로 7월 중 프로야구장 펜스 교체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KBO는 우선 다음 달 중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경기장 시설에 관여한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을 전수받고 안전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장기적으로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관련 규정을 포함해 시행하기로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와 KBO는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한 펜스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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