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니치는 한국이 승점 14점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동점을 이루었으나 골 득실차로 2위를 확보해 8연속 총 9번째 출전을 결정했다고 19일 전했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에 5-1로 대승한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득실차로 겨우 1점 앞섰다. 아슬아슬하게 본선행이 확정됐다는 내용도 곁들였다. 특히 14개나 슛을 했지만 단 한 점도 얻지 못할 만큼 결정력이 부족했고, 오히려 후반 15분 수비수의 실수로 실점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케이로스 감독은 월드컵을 TV로 보게 될 것”리고 도발했던 최강희감독도 경기후 의기소침했고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은 감독책임”이라며 고개를 떨구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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