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관례대로 빨간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인 홈 유니폼을, 이란은 흰색 상ㆍ하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룬다.
2000년 이후 한국은 이란과의 대부분 경기에 빨간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해 10전 3승 4무 3패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16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이란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어, 한국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지만 0대1로 패배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A조에서 한국은 승점 14점(4승 2무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란은 13점(4승 1무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란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행을 확정짓게 되고, 패배해도 큰 점수 차이가 아니면 월드컵 본선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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