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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만루포 폭발…국내 최다홈런 가시권
[헤럴드생생뉴스]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7·삼성)이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한국프로야구 최다홈런 신기록에 두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이승엽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삼성이 2-4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만루에서 NC 선발 찰리 쉬렉을 상대로 홈런포를 터트렸다.

국내 최다홈런은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는 351개다. 이승엽이 홈런 한 개만 추가하면 타이기록을 작성한다.

2일 대구 롯데전 이후 6경기 만에 다시 아치를 그려 시즌 5호 홈런을 맛 본 이승엽은 1995년 데뷔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무대에서 8년 동안 159홈런을 기록해 한·일 통산 홈런을 509개로 늘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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