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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산업개발, ‘이안 전주삼천’ 최고 17대 1로 순위 내 마감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전주 지역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이안 전주삼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59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총 593명이 접수해 평균 2.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1일 △84㎡D타입 3.9대 1 △84㎡B타입 2.0대 1 △84㎡A 타입 1.9대 1 등의 순으로 1순위 마감됐다. 이어 84㎡C타입은 12일 3순위에서 최고 17.0대 1을 기록했다. 또 119㎡ 타입의 경우 중대형인데도 4.1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삼천동 일대의 경우 노후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면서 “특히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24~26일 3일간 진행된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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