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는 2010년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를 역임한 성시연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플뤼겔 호른 연주자 제프리 홀 브룩, 재즈파크 빅밴드가 협연한다. 재즈 가수 김혜미도 함께 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필 소 굿’ ‘서머타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연주된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과 함께 친숙한 재즈곡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