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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7월24일~8월9일 공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이 창작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2월 초연 이후 두번째 공연이다.

최일도 목사가 쓴 책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원작으로, 청량리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에 매진해 온 최일도 목사 부부의 사연과 고달픈 서민들의 삶을 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의 힘으로 초연 당시 2만명을 불러 모았다.

최일도 목사, 거지대장, 588 아가씨, 포주, 건달 등 청량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한다. 초연에서 최일도 역을 맡았던 배우 박봉진이 다시 최일도 역에 캐스팅됐다. ‘내 마음의 풍금’ ‘번지점프를 하다’ 등 여러 뮤지컬에서 주역한 강필석이 최일도역에 새롭게 합류했다.

최일도의 아내 김연수 역은 서울시뮤지컬단 소속 배우 유미와 연기자 강성연이 연기한다. 3만~6만원. (02)399-1092.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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