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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위ㆍ이승열ㆍ조정치,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참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록밴드 시나위와 한국 모던록의 거장 이승열이 지산월드락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측은 13일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엔 시나위와 이승열을 비롯해 조정치, 게이트플라워즈, 라즈베리필드, 허클베리핀, 술탄오브더디스코, 악퉁, 와이낫, 물렁곈, 타틀즈, 브로큰발렌타인, 안녕바다, NY물고기, 24HOURS, 카운터리셋, 에브리싱글데이, 차가운체리, 유발이의 소풍, 프롬, 보배, 준코코(JUNCOCO), 팀보너(TEAM BONER), 샤넬(SHANELL) 등이 이름을 올렸다.

4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일자별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공연 첫 날인 8월 2일엔 위저(Weezer)와 나스(Nas), 3일엔 플라시보(Placebo)와 댄디워홀스(The Dandy Warhols), 4일엔 자미로콰이(Jamiroquai)와 스위치풋(Switchfoot)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측은 13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1일권과 2일권 한정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1일권은 정가인 12만 5000원에서 20%에 추가로 1000원이 할인된 9만 9000원에, 2일권은 정가인 18만 원에서 20% 할인된 14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위메이크프라이스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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