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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지 ‘부띠끄시티Ⅱ’, 테라스까지 갖춰 투자자 유혹

-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오피스텔 총 836실 ∙ 상가 동시분양
-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오픈기념 경품이벤트로 메르세데스 벤츠 증정


최근 몇 년 사이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 단지별 차별화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다른 단지보다 더 튀지 않고서는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업무용으로만 한정됐던 오피스텔의 용도가 주거용으로 확장되면서 아파트와 기능은 같으면서도 크기만 소형으로 지어지는 단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아파트 못지 않은 대단지 구성에 테라스도 갖추고 있으며, 좁은 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평면도 등장하는 등 오피스텔의 효율성이 점점 높아지는 양상이다.


이 같은 오피스텔들은 주변 오피스텔들과 차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 입장에서 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서나 볼 법한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으로 단순한 숙식 해결을 떠나 취미∙여가 활동 등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함을 추구하는 1~2인 가구에게는 최적의 주거지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관리비 부담이 큰 편인데 단지 규모가 클수록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공실률이 낮아 투자자 입장에서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4일 대구에서 공급되는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 오피스텔이 대단지에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는 지하 5층~지상 18층, 2개동, 전용면적 기준 21~51㎡(공급면적44~107㎡)로 구성되며 총 836실로 이뤄진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지난해 5월 분양돼 1개월만에 100% 분양이 완료된 부띠크시티Ⅰ에 이은 두번째 오피스텔로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 오피스텔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테라스형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잘될 뿐만 아니라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지어지는 오피스텔들에 자주 적용되고 있다. ‘부띠끄시티Ⅱ’ 에는 최대 66㎡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그 외 원룸형, 투룸형 등 총 22개 타입의 평면이다. 건물 외관도 기존의 박스형 오피스텔과 달리 입체감을 살려 설계돼 일대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급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각 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세대창고가 설치되며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게스트룸, 독서실 및 북카페도 마련된다. 또 옥상하늘정원이 설치돼 생활 쾌적성을 높였다.


‘부띠끄시티Ⅱ’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공급돼 100% 분양마감에 성공한 부띠크시티Ⅰ보다 단지규모도 커졌으며 내부설계, 인테리어, 마감재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며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모두 빌트인으로 설계 돼 넓은 주거공간이 확보되고 수납장도 넉넉하게 제공돼 임차인이 몸만 들어와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구역 부띠끄시티Ⅱ’는 대구 신천동 326-1번지(구 제이스호텔 부지) 일대에 지어지며 제이스피앤디㈜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한다. 오피스텔 분양과 동시에 상가분양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부터로 부띠크시티Ⅰ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돼 저렴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청약자와 방문객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KIA K3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앞 신천동 325-4번지에 마련돼 있다.


메리어트호텔 1개동(193실)과 서비스드하우스 ‘로얄스윗’ 1개동(145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내 오피스텔로 호텔식 서비스와 연계된 오피스텔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가 위치한 동대구역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대구시 개발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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