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남북당국간 회담 개최 기대감으로 테마주를 형성했던 금강산 관련주들이 회담 무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강산관광사업 개발권자로 남북회담 재개시 최대수혜주로 꼽히던 현대상선은 개장초 하한가로 급락한 뒤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12.18%나 하락한 1만3700원으로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강산관광지구에 골프와 온천 리조트를 보유한 에머슨퍼시픽 역시 5%나 하락하면서 5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