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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 신규지정…그린엔젤스, 에코그린팜 등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환경부는 2013년 제1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응한 20개 기업ㆍ단체 중 9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성환경과 푸르내흐르내, 주양제이엔와이, 그린엔젤스, 에코그림판, 지디에코텍, 그린나래, 바이맘, 어시스타앤파트너스 등이다. 이 중 금성환경과 그린나래는 시민주주기업이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환경분야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사업모델과 경영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다. 지정 기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맞춤형 컨설팅, 온ㆍ오프라인 홍보,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정기간은 1년 이며, 최대 3년 동안 재지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지정한 20개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재지정을 신청한 13개를 심사해 총 11개를 재지정했다.

현장실사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난 1년간 성과를 점검해 본 결과, 일자리는 27% 늘어났고 저소득층ㆍ고령자 등 취약계층도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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