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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사치스런 운동이다’ 48%. ‘아니다’는?
[헤럴드생생뉴스]국민들 10명중 2명은 골프를 칠 줄 알지만 절반은 골프를 여전히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1216명을 대상으로 골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골프를 칠 줄 안다’는 답은 18%로 2007년 조사에서 9%였던 점에 견줘 배가 늘었다.

골프를 칠 줄 아는 사람중 최근 1년간 필드에 나간 적이 있다는 답은 48%였고, 골프연습장 이용자는 63%, 스크린골프장 이용경험은 60%였다.

골프가 사치스러운 운동인지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답이 48%, ‘아니다’가 47%로 팽팽했다. 1992년 같은 설문에서 사치스러운 운동이란 답은 72%에 달했다.


현재 골프를 칠 줄 모르는 사람들중 앞으로 배울 생각이 있다는 답은 29%였다.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는 최경주가 26%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고, 박세리(16%), 최나연(9%), 배상문(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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