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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깝다 류현진'…8회 호투 중 교체
[헤럴드생생뉴스]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시즌 7승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회 역투를 펼쳤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하고 교체됐다.

7회까지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1-1로 맞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시몬스에게 77마일 체인지업을 던져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한 류현진은 헤이워드를 바깥쪽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이날 6번째 삼진을 잡아냈다.

11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매팅리 감독의 믿음 속에 저스틴 업튼을 상대했으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크루스가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잘 잡았으나 공이 한 번에 빠지지 않으며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됐다. 이후 류현진은 프리먼의 타석 때 교체됐다. 112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류현진은 파코 로드리게스로 교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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