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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ㆍ이동환 등 코리안 브라더스 동반 부진
‘코리안 브라더스’가 나란히 고개를 숙였다.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이동환(26·CJ오쇼핑), 박진(34) 등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 첫날 나란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239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해 1오버파 71타로 박진(34)과 함께 78위에 머물렀다.

박진도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고, 이동환은 5오버파 75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144위로 처졌다.

다음주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등 6명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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