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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기성용과 불화설, 화가 난다”
[헤럴드생생뉴스]이청용(25ㆍ볼튼)이 기성용 선수와의 불화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청용은 6일 오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사실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쓴 것 같다. 헛소문인데 안타깝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이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레바논전 부진 원인을 두고 대표팀 선수 내부에 불화가 있고, 이청용과 기성용이 다퉜다는 보도를 낸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청용은 스마트폰에 미리 준비해온 글을 읽으며 강하게 ‘화가 난다’ ‘어이없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다.

그는 “우리가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는 알 사람은 다 안다. 결혼할 신부(한혜진)보다 내가 더 기성용과 붙어 있어야 오해가 안 생길 판”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엉터리 기사와 댓글로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며 “기사거리가 없다면 인터뷰 해드리겠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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