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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록 거장 뉴 트롤즈, ‘슈퍼소닉 2013’ 페스티벌 출연차 내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트록의 거장 뉴 트롤즈(New Trolls)가 ‘슈퍼소닉 2013(이하 ‘슈퍼소닉’)’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한다.

‘슈퍼소닉’은 5일 오전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엔 뉴 트롤즈를 비롯해 캐피탈시티즈(Capital Cities), 버벌진트, 슈퍼키드, 황신혜밴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 트롤즈는 1966년 이탈리아에서 제노바에서 비토리오 데 스칼지(기타), 조르지오 아다모(베이스), 니고 디 팔로(기타·보컬), 마오로 치아루기(키보드), 지아니 벨레노(드럼) 등 5인조로 결성됐다. 바이올린 선율과 거친 밴드 사운드를 절묘하게 대비시킨 곡 ‘아다지오(Adagio)’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밴드다. 특히 이 곡이 담긴 1971년 앨범 ‘콘체르토 그로소 넘버 원(Concerto Grosso No.1)’은 대중음악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명반으로 꼽힌다.


‘슈퍼소닉’은 1차 라인업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ㆍ펫 숍 보이즈(Pet Shop Boys)ㆍ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ㆍ십센치(10cm)ㆍ딕펑스를, 2차 라인업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Fire)ㆍ핫 쉘 레이(Hot Chelle Rae)ㆍ윌리 문(Willy Moon)ㆍ자우림ㆍ글렌체크를 공개한 바 있다.

‘슈퍼소닉’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다. 현재 2일권 티켓이 2차 할인 판매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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